[한줄 요약] 현대자동차가 자동화 정비 시스템과 로봇 기술을 도입한 첨단 차량 서비스 센터를 경기도 용인에 개소합니다.
2026년 6월 3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주 경기도 용인에 새로운 차량 서비스 센터인 '수원 하이테크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센터는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진단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화된 정비 시스템을 특징으로 합니다.

용인에 위치한 수원 하이테크 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현대자동차의 첫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자동화 정비 시스템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부품 물류 자동화를 위해 자율 주행 로봇(AMR)과 안내 로봇 등이 배치되었으며, 무인 차량 리프트 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정비 구역으로 이동시킵니다.
또한, 고객이 방문하기 전 차량 데이터를 분석하는 원격 진단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음·진동(NVH) 분석실과 연구소 및 본사와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공동 품질 분석 센터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은 개소식에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모델 라인업을 통해 국내 수요 둔화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그랜저와 아반떼 등 강력한 신모델 사이클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