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서울에서 발생한 장모 살해 및 아내 납치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로 송치되었습니다.
2026-10-20자 기사 기준입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26세 김성우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월 11일 서울 남부의 한 자택에서 장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그곳에 머물고 있던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아내를 차량에 감금한 상태에서 폭행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김 씨는 사건 발생 몇 시간 후 강원도 양양군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보복 살인, 보복 감금, 가중 폭행, 스토킹 및 가정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아내의 집 근처에서 총 18차례에 걸쳐 스토킹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내 측이 신청한 혼인 무효 소송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계획된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김 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이 계획적이지 않았으며, 아내와 대화를 나누려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