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미· 외교장관, 북핵 대응을 위한 강력한 억제 태세 유지 및 경제 안보 실질 협력 강화 합의
2026년 7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대한민국, 미국, 일본의 외교 수장들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SEAN 관련 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북한 정책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조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츠 일본 외무상은 이번 3국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강력한 억제 태세를 유지하고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양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대화와 외교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 안보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3국은 원자력 에너지, 핵심 광물, 신흥 기술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제3국, 특히 인도-태급 지역에 소형모듈원자로(SMR) 배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C)에도 서명했습니다.
아울러 3국은 첨단 기술 보호, 공급망 다변화 및 회복력 강화, 경제적 강압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하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