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 화물선 '프라다(Prada)'호가 한국 당국에 의해 압수되었습니다.
2026년 7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국 외교부는 최근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유엔 안보리(UNSC) 제재를 위반한 혐의가 있는 화물선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약 60km 떨어진 평택항으로 이동되었으며, 관련 정부 기관들의 합동 조사를 통해 제재 위반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압수된 선박인 '프라다(Prada)'호(별칭 소피아)는 지난 5월 한국, 미국, EU 외교부 및 8개국이 발표한 공동 성명에 포함되었던 선박 중 하나입니다. 해당 국가들은 북한의 석탄 및 철광석 수출을 금지하는 유엔 제재 결의안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들에 대해 유엔 패널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미국 매체인 VOA의 보도에 따르면, 위성 사진을 통해 해당 선박이 2024년 9월과 12월 북한 남포항에서 석탄을 선적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