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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외환 정책 '감시 대상' 명단 유지

[한줄 요약] 미국 재무부, 한국을 외환 정책 감시 대상국 명단에 유지

2026년 7월 2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을 외환 정책 모니터 상의 감시 대상국 명단에 계속 포함시켰습니다.

Financial Monitoring Concep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발표는 미국 재무부가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주요 무역 파트너의 거시경제 및 외환 정책에 관한 의회 보고서'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가 포함되었습니다. 해당 국가들은 지난 1월 발표된 이전 보고서 명단에도 모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은 2023년 11월에 처음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으나, 2024년 11월에 다시 포함된 이후 현재까지 감시 대상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무역 촉진 및 무역 집행법(2015)'에 따라, 다음 세 가지 기준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국가가 명단에 오르게 됩니다:

  • 대미 무역 흑자가 150억 달러 이상
  •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3% 이상
  • 연간 8개월 이상 지속적이고 일방적인 외환시장 개입 및 12개월간 GDP의 2% 이상의 순매수 발생